삼성전자·모토로라 순풍에 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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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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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에드워드 잰더 회장 취임 이후 발빠른 변신을 보이는 모토로라는 시장의 예상을 깨고 1위 노키아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3위 삼성전자는 영업이익률을 18%대로 끌어올리면서 프리미엄 마케팅에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1분기 전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모토로라·삼성전자 등 글로벌 선두권 2, 3위 업체가 선전한 반면 소닉에릭슨·지멘스 등 4위권 업체는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LG전자 4위 ‘가뿐’=소니에릭슨·지멘스와 함께 글로벌 4위 자리 싸움을 벌이고 있는 LG전자는 1분기 111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하면서 940만대를 판매한 소니에릭슨을 가볍게 제압했다.
삼성전자·모토로라 순풍에 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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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삼성전자, 미소’=1분기 휴대폰 시장에서는 항공모함에서 쾌속선으로 변신한 모토로라의 실적 향상이 눈길을 끈다. 당초 전통적으로 1분기에 강한 삼성전자와 모토로라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지만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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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모토로라 순풍에 돛
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사인 노키아의 1분기 휴대폰 판매량은 전분기 6610만대에서 5380만대로 줄었다. 하지만 LG전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등 모든 경영지표에서 지난해 4분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그 동안의 고공비행을 멈췄다. 다만 모든 휴대폰 업체가 2분기 들어 3세대 UMTS 단말기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WCDMA 사업이 최대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모토로라 순풍에 돛
전문가들은 1분기 글로벌 휴대폰 시장규모가 1억7000만대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지난해 31.6%를 기록했던 연mean(평균) 휴대폰 시장성장률이 올해 한 자릿수에 머물 것이라는 우려를 벌써부터 제기하고 있다.
삼성전자·모토로라 순풍에 돛
전문가들은 주목할 기업으로 1분기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LG전자와 초박형 레이저(RAZR) 휴대폰을 선보일 모토로라를 꼽고 있으며, 오는 6월 WCDMA 단말기 수출에 나설 삼성전자의 저력도 다시 한 번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대당판매단가(ASP)도 전분기 172달러에서 182달러로 높이는 데 성공하면서 알짜경영에서 실익을 챙겼다. 다만, 노키아의 경우 판매량이 줄기는 했지만 영업이익률을 최고 수준으로 올리면서 관심을 모았다. 또한 전분기 3430만대 수준이던 노키아와의 격차는 2510만대 수준으로 줄였다. 또한 4분기 4%대였던 영업이익률이 무려 4배 가량 증가한 18%대로 껑충 뛰어올랐다.
다.
◇2분기 소폭 성장할 듯=2분기 휴대폰 시장은 해외 통신사업자들의 재고물량이 해소되면서 1분기 대비 2% 가량 성장한 1억7400만대 이상으로 늘어날 展望이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1분기 2450만대의 휴대폰을 공급한 삼성전자는 판매대수 기준으로 글로벌 2위 자리 탈환에는 실패했으나, 지난 4분기 900만대 가량 뒤졌던 모토로라와의 판매량 격차를 400만대로 좁혔다. 모토로라는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증가한 총 2870만대의 휴대폰을 공급, 3위 삼성전자와의 판매대수 격차를 420만대로 유지했다. 시長點유율도 전분기 34%에서 32%로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노키아는 영업이익률을 휴대폰 업체 중 가장 높은 19.2%로 끌어올리면서 이익률 1위를 고수해온 전통의 삼성전자를 앞질러 그나마 체면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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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이승혁 연구원은 “모토로라는 지난해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면서 판매량도 늘어나고 있다”며 “RAZR폰 등 전략(strategy)제품이 유럽시장에서 판매호조를 보인 것이 모토로라가 선전할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