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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데이터 이용 늘어도 수익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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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2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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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매출 대비 데이터 매출 비중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권지인 주임연구원은 “황금알을 낳을 것으로 기대됐던 국내 무선데이터 시장은 최근 예상과 달리 정체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면서 “미국에서 스마트폰의 성장이 데이터 매출을 증가시킨 것처럼 국내에서도 T옴니아 등 스마트폰 시장 확대가 데이터 매출을 끌어올리는 동력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통사, 데이터 이용 늘어도 수익 `제자리`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이통사, 데이터 이용 늘어도 수익 `제자리`
 15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F·LG텔레콤 이통 3사의 데이터 가입자당 월평균매출액(ARPU) 및 총 매출 대비 데이터 매출 비중은 정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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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이유는 정액 요금제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데다가 경기 침체로 인해 부가서비스 등 추가 매출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데이터 매출에 포함돼 있는 문자메시지(SMS) 매출이 떨어진 것도 influence(영향)을 미치고 있따 이통3사는 지난해 초 SMS 요금을 기존 건당 30원에서 20원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따
 데이터ARPU의 경우 SK텔레콤은 지난 2007년12월 1만1205원을 기록한 이래 지난해에는 8000∼9000원대 초반에 머물러 있따 KTF와 LG텔레콤 역시 7000원대와 3000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2008년 3분기에도 23.3%로 줄었다. SK텔레콤의 데이터 매출 비중은 지난 2006년 28.5%에서 2007년 27.5%로 꺾였다.


이동통신사 데이터 월정액 요금 가입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등 모바일인터넷 이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관련 수익은 ‘게걸음’을 하고 있따

다. KTF와 LG텔레콤의 경우도 데이터 매출 비중 오름세가 더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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