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성)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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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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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담배, 미움과 분노, 증오와 복수 등의 감정들을 전부 털...
바람이 조금 부는 4월의 토요일, 우리모임의 사람들과 산행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서평감상/기행답사
북한산(성)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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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바람이 조금 부는 4월의 토요일, 우리모임의 사람들과 산행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같이 가자고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괜히 강요하게 되는 것 같아 침묵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서울대 산악반 출신인 박 변호사의 안내로 구기동에서 탕춘 대능선으로 산행은 처음 되었습니다. 서너 살 때부터 회초리를 들고 북한산을 데리고 다녔던 기억이 좋지 않게 남아 있을 것 같아 걱정도 되고 자기 나름대로의 토요일 오후가 주는 이완된 감흥도 있으리라 생각되어 가만히 있었는데 정말 기뻤습니다. 술과 담배, 미움과 분노, 증오와 복수 등의 감정들을 전부 털... , 북한산(성)을 다녀와서기행답사서평감상 , 북한산(성)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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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들녀석도 작은 배낭을 메고 말없이 앞장서서 걷…(생략(省略))
순서
바람이 조금 부는 4월의 토요일, 우리모임의 사람들과 산행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학교를 일찍 파하고 사무실로 오라고 하여, 오래간만에 부자지간에 중국(China)집에 가서 짜장면 한 그릇 씩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약속 장소에는 심한 감기로 약간 수척해지신 안 박사님과 강 회계사께서 먼저 오시고 뒤이어 일행들이 도착하였습니다. 술과 담배, 미움과 분노, 증오와 복수 등의 감정들을 전부 털어 내면서 산과 가까이 하려는 마음 간절했었는데, 그 놈의 골프 때문에 늘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던 산, 북한산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침에 등산배낭을 챙기는데 아들놈이 따라 가겠노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