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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너는 너, 나는 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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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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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회에 참석한 김주현 씨티엔에스 사장은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대중소기업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산업단지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특히 올해부터 산업단지 클러스터에 퇴출·졸업제가 도입되는 등 본격적인 경쟁체제가 도입되면서 전국 산업단지에서는 클러스터 활동 및 유형이 더욱 다양해질 展望(전망) 이다. 산업단지 입주업체와 대학, 연구소를 한데 묶는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이 중심인 클러스터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산업단지에 새로운 풍속도를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산업단지 `너는 너, 나는 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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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다. 경쟁 회사를 방문해 허심탄회하게 opinion(의견)을 교환하거나 음악회 등 culture행사도 공동 개최하고 있다아 개별적으로 등산과 골프 등의 취미생활도 함께 하는 기업인들도 늘고 있다아
 광주산업단지에서는 골프와 자전거 등 동호회가 3∼4개 생겼으며, 경북 구미와 대구지역 클러스터 회원사들도 음악회 외에 단합대회·등반대회 등 침목모임과 기업간 협업활성화를 위해 각종 세미나나 워크숍을 잇따라 열고 있다아



 경남 사천 항공우주산업단지내 기업들은 항공부품의 수출을 위해 유럽과 미국의 유수 항공사와 부품유통업체를 상대로 공동 해외marketing 에 나서고 있다아

레포트 > 기타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산업단지 `너는 너, 나는 나`는 없다
#1 지난해 6월 초여름밤, 광주광산업집적화단지에서는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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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매달 첫째주 수요일이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성서지사 회의실은 독서토론장으로 바뀐다. 첨단5길에 위치한 라이텍코리아 등 LED 및 광통신부품업체들이 개최한 ‘제1회 첨단5길 한마음음악회’. 음악회를 주관한 심상인 라이텍코리아 사장은 “치열한 산업현장의 긴장감에서 잠시 벗어나고 이웃한 기업간 정을 돈독히 쌓기 위해 음악회를 열었다”면서 “올해는 9월께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로 옆 회사가 어떤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지, 관심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살펴볼 여력도 없던 불과 몇 년 전과는 판이한 모습이다. 지난해 3월부터 스타트해서 벌써 1년째 모임이다.

 
 ◇타 시·도 광역으로 확대=광역경제권 시대를 맞아 산업단지 입주업체들도 지역을 뛰어넘고 있다아 광주 광통신 및 LED업체들은 전남 대불·경남·울산의 조선 및 선박기자재업체와 융·복합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아
 ◇기술개발·해외marketing “다함께”=산업단지 입주업체간 자발적으로 공동 기술 및 해외 marketing 을 추진하는 事例도 잇따르고 있다아 광주지역 포미·오리온 광통신·웨이브시스컴·휴먼라이트 등은 공동으로 미얀마·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marketing 에 나서고 있다아
 경남 창원산업단지에서도 입주기업간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창원단지홍보협의회가 운영되고 있다아 홍보, marketing , 기획 업무를 담당하는 부장부터 과장, 대리, 평사원까지 참여하는 협의회는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있다아 충북 오창산업단지에서는 스포츠교류회와 산악회 모임 등 2개의 동호회가 설립돼 기업간 친목 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다아

 부산 녹산산업단지 및 창원산업단지 기업들은 기술에 대한 안목을 높이기 위해 비정기적으로 대덕특구와 대덕특구내 ETRI 등 출연연을 방문하고,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하는 등 고부가가치 기술 도입에 노력하고 있다아
 ◇다양해지는 클러스터 활동=산업단지 클러스터 회원들이 사업정보를 교환하고 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한 워크숍 및 포럼은 이제 일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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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경북 구미에서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인 500여명이 참가해 구매상담회를 갖기도 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이트에는 이들 CEO독서클럽의 카페까지 개설돼 운영 중이다.
순서
 충북 오창산업단지내 메카트로닉스 관련 업체들은 경북 구미·창원 지역 전기전자 클러스터와 교류회를 갖고 지역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아 신재생에너지 업계는 광주 LED·광산업 기업들과 교류를 각각 추진하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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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지난 2005년부터 스타트된 클러스터 사업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강달순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장은 “산업단지 클러스터 사업의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광역클러스터 육성사업에 따라 사업 대상 산업단지 및 기업이 크게 늘었다”면서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질적성장 및 지역간 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융·복합형 광역클러스터 조성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 성서산업단지 입주기업 CEO들이 모여 매달 한번씩 책을 선정해 독후감을 발표하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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